대전시의회 예결특위, 도시공사 방문…오월드·산업단지 등 주요사업 점검
2025-04-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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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배·송활섭 “시민 불편 최소화·사업 신속 추진 병행돼야”
대규모 공공개발, 예결특위 차원서 지속 점검·지원 예정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경배 위원장(중구3, 국민의힘)과 송활섭 부위원장(대덕구2, 무소속)은 7일 대전도시공사를 방문해 주요 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두 위원은 대전도시공사로부터 기관 일반현황과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오월드 재창조사업, 안영물류단지 개발사업,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물산 프로젝트 등 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각 사업별 애로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개발사업의 공공성과 시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추진 방향을 주문했다.

민경배 위원장과 송활섭 부위원장은 “도시공사가 수행하는 개발사업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공공사업인 만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신속하게 추진될 필요가 있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차원에서도 이러한 대규모 투자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점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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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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