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속의 섬 '회룡포'에 찾아온 봄

2025-04-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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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대단지 유채꽃·청보리와 튤립·수선화 등 봄꽃 조성

2025 회룡포마을 봄꽃단지 / 예천군 제공
2025 회룡포마을 봄꽃단지 / 예천군 제공

[위키트리=예천] 황태진 기자 = 경북 예천군이 회룡포마을 일원에 대단지의 유채꽃·청보리·튤립·꽃잔디 등 다양한 봄꽃단지를 조성해 회룡포를 찾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봄을 선사하고 있다.

회룡포마을에 유채꽃밭 2.7ha, 청보리밭 2ha, 꽃잔디 800㎡를 조성한 군은 추후 회룡포 정원화 사업을 통해 튤립과 수선화 식재와 더불어 계절별·구간별로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 회룡포마을 봄꽃단지 / 예천군 제공
2025 회룡포마을 봄꽃단지 / 예천군 제공

특히 군은 이번 주말인 19~20일, 모래사장을 활용한 레크레이션, 미로공원 보물찾기, 포토존 투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준비해 아이들은 물론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봄꽃이 만연한 회룡포에 오셔서 인생샷 촬영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황태진 기자 tjhw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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