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랄랄라스쿨, ‘초등 저학년 늘봄학교’ 운영 호응
2025-04-1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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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48개 초등학교에 62개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 제공
저학년생 학교 적응 지원, 예·체능 활동 등 안정적 시스템구축 운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의 ‘2025년 초등 저학년 대상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라남도 지역사회 및 교육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이사장 오승우) 등 협력기관을 구성해 운영중인 ‘초등 저학년 대상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전라남도지역 48개교 초등학교에 62개 맞춤형 늘봄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기후·환경(리사이클링 놀이터, 지구를 살려라) ▲문화·예술(세계문화탐험대, 음악 놀이터)등 총 6개분야 14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학교 적응 지원, 예·체능 활동,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 운영으로 일선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호남대학교랄랄라스쿨 정윤희 대표는 “늘봄학교 확대에 따라 새로운 운영체계 및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늘봄학교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며,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15년 농촌 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지역위탁 시범사업기관에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방과후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박람회, 청년문화학교, 창의예술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