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모마드‘ 팀 대상 영예

2025-04-28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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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모마드‘ 팀 대상 영예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에서 ,’모마드‘ 팀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에서 ,’모마드‘ 팀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이상익함평군수가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노해섭 기자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에서 ,’모마드‘ 팀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이상익함평군수가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노해섭 기자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가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숨은 예술인들을 발굴하여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의 실력 향상과 더불어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국적, 나이 성별, 인원, 장르 등 모든 부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전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44개 팀이 신청하여 공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서면, 유튜브로 실력파 버스커 15개팀을 1차 선발했다.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달뜬‘이 이상익 함평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노해섭 기자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달뜬‘이 이상익 함평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노해섭 기자

1차 선발된 15개 팀은 4월 26일 나비대축제 특설무대에서 예선경연을 펼치고 예술성, 숙련도, 관객호응도, 팀원·장르 다양성의 심사기준으로 기악, 재즈, 팝페라, DJ, 국악, 대중음악, 원드뮤직 분야의 최종 5개팀이 선발되어 4월 27일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본선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으며, 심사위원단은 예술성, 숙련도, 관객호응도 등를 종합 평가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이날 경연에는 국악가수 임재현의 특별공연과 함께 수준 높은 참가자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현장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로 축제 분위기가 한껏 끌어 올랐다.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에서 수상을 차지한 참석자들이 이상익 함평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노해섭 기자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에서 수상을 차지한 참석자들이 이상익 함평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노해섭 기자

이번에 처음 열린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 영예의 대상은 광주 지역의 ’모마드‘ 팀이 월드뮤직장르의 공연을 펼쳐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은 ’달뜬‘, 우수상은 ’라나‘, 장려상은 ’함평버스킹‘, ’미스터 갓‘ 팀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대회의 대상을 받은 ’모마드‘ 팀은 시상금 300만 원과 함께 5월 6일 오후 4시에 열리는 폐막공연에 앞서 앵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함평군은 오는 5월 4일 개최되는 ’전국 나비댄스 경연대회‘를 비롯해 전국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재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예비 연예인과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버스킹 경연대회는 청춘의 열정과 감동을 모두 담아낸 무대였다“며 ”많은 관광객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신 덕분에 함평나비대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빛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이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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