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옥 세종시의원, 공동주택 정주환경 개선 공로로 ‘주택관리사의 날’ 감사패 수상
2025-04-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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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정책 기여 인정
“입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지속적인 의정활동 이어갈 것”

[세종=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김현옥 세종시의회 의원이 공동주택 정주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5회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김종민 국회의원(세종갑),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을 비롯해 다수의 주택관리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택관리 발전에 힘쓴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택관리사의 날’은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택관리사의 사회적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공동주택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인물들이 포상을 받았다.
김현옥 의원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입주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크린넷 시스템 현안 해결방안 마련 등에 힘쓴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공동주택은 시민들의 생활 터전이자 공동체 문화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현옥 의원은 현재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이자 크린넷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크린넷 특별위원회는 김 의원을 비롯해 윤지성 부위원장, 김충식, 김영현, 김현미, 안신일, 이현정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2026년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