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덜 됐다” 화제성 1위 '언슬전' 주인공 고윤정 관련 폭로(?)

2025-04-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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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신원호 감독의 폭탄 발언

대세 배우로 떠오른 고윤정이 솔직한 매력을 발산한다.

유재석, 고윤정, 조세호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 고윤정, 조세호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언슬전)’로 화제성 1위를 꿰찬 배우 고윤정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녹화에 참여해 유재석, 조세호와 만났다.

이날 '언슬전' 신원호 감독이 고윤정의 생애 첫 예능 출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직접 지원사격에 나섰다. 추억의 예능 ‘쿵쿵따’ 시절을 소환하는 유재석과 신원호 감독의 재회와 더불어, 신 감독은 고윤정에 대해 “너무 좋은 배우인데 연예인이 덜 됐다(?)”라고 말해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고윤정은 미술 입시에 전념하던 학창 시절을 지나 배우로 데뷔한 계기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넷플릭스 ‘스위트홈’, 디즈니+ ‘무빙’ 등을 거쳐 20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여정과 뜻밖의 오디션 일화도 털어놨다고.

배우 고윤정 / 고윤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윤정 / 고윤정 인스타그램

드라마 ‘언슬전’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으로 활약 중인 고윤정은 "대본을 처음 받고 마블 세계관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회초년생 오이영에 대해 데뷔 6년 차인 자신의 상황과 비슷하다면서 사회초년생 단골 멘트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고윤정을 비롯해 배우인 문우진, 생계를 위해 치열하게 공부한 불굴의 기술사 임정열이 출연하는 tvN '유퀴즈' 방송은 30일 오후 8시 45분 확인할 수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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