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가공품 판로걱정 덜어 드립니다”

2025-05-0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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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품평회 성료
35개 경영체 114개 제품 출품, 16개 매장 입점 연계 계획

충남농업6차산업센터는 30일 청양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지역 농산물가공유통 경영체들의 판로확대를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 위키트리
충남농업6차산업센터는 30일 청양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지역 농산물가공유통 경영체들의 판로확대를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 위키트리

[충남=위키트리 장해순 기자] 충청남도 16개 시·군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농산물가공품 판매확대를 위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제품 품평회’가 판매망 확대가 절실한 경영체에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센터장 권오성)는 30일 청양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충남도내 35개 경영체가 출품한 114개 농산물 및 농산물가공품을 대상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제품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는 충남도내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 경영체의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되됐다. 이번 품평회을 통해 선정된 제품들은 농협 하나로마트와 각 지역로컬푸드 등 충남도와 센터가 운영·관리하는 16개 안테나숍 및 인증 제품 판매장에 입점,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특히 입점이 확정된 제품들은 향후 충남농업6차산업센터가 운영하는 유통·물류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유통비용 절감과 함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충남농업6차산업센터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도내 6차산업 인증제품의 시장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유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me 장해순 기자 hchang0793@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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