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영천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폐회

2025-05-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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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12건의 안건 의결

영천시의회는 1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영천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 영천시의회 제공
영천시의회는 1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영천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 영천시의회 제공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영천시의회는 1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안건 심의·의결에 앞서 김상호·이영우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최근 대구 시내버스 노선개편에서 폐지된 금호-대구간 808번 버스와 관련하여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 의원은 최근 선정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추가적인 자체 재원을 투입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제안했다.

두 의원의 자유발언 이후 조례안 및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어졌고,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12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영천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세출 부분 18건·25억 8597만 원, 특별회계 세입·세출 부분 각 1건, 20억 원을 감액했다.

이외에 일반회계 세입예산안과 상·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은 모두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됐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비롯한 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의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영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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