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이영애의 투명한 피부 비결은 '이것'... 1년에 세 번 시술 받아
2025-05-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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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의 피부 비결은 '덴서티'

배우 이영애가 최근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4월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한 이영애는 홍진경의 "보톡스나 필러를 맞아본 적 있냐"는 질문에 "저는 덴서티"라고 답했다. 이어 "울쎄라보다 덜 아프고, 효과는 좋다. 약하게 할 때는 1년에 3번 정도 한다. 세게만 하지 않으면 된다"며, "하고 나서 바로 눈에 띄게 좋아지진 않지만, 자극 없이 서서히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든 피부과에 있는 기기가 아니기 때문에 병원마다 다를 수 있다"며 덧붙였다.
이영애가 언급한 덴서티는 고주파 미용 의료기기 중 하나로, 피부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여 피부의 깊은 층까지 열을 가하며 피부 탄력과 리프팅을 돕는다. 이 장비는 피부 재생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의 탄력을 높이며, 주름 개선에도 효과를 준다. 특히 피부 리프팅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침습적이고 회복 시간이 적어, 바쁜 일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덴서티 외에도 다양한 고주파 기반의 리프팅 장비들이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울쎄라, 써마지, 인모드 등의 고주파 장비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피부 속 깊은 곳에 열을 전달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를 탄탄하게 만들어 주는 데 도움을 준다.
울쎄라는 초음파 기술을 사용하여 피부 깊숙한 층까지 에너지를 전달, 리프팅 효과를 줄 수 있다. 써마지는 고주파를 이용한 장비로, 피부를 따뜻하게 만들어 탄력을 개선하고, 주름을 줄이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다. 인모드는 고주파와 다른 기술을 결합하여, 얼굴 및 몸의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체형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피부과 시술에 과도하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 피부 관리와 탄력 유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일상적인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이다. 적절한 수면, 영양가 있는 식사, 꾸준한 운동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부 시술은 단기적인 효과를 주는 방법일 수 있지만, 피부에 지속 가능한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자연적인 관리와의 조화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