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신랑이…” 현아가 밝힌 용준형과의 신혼 생활 (+사진)
2025-05-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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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의 달콤함 속 열정적인 컴백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신곡 ‘못’으로 돌아온 가수 현아가 출연했다.

현아는 신곡 ‘못’에 대해 ‘화무십일홍’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현아는 “열흘 동안 붉은 꽃이 없다면 내가 더 깊숙이 박는 못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이렇게 열심히 춤을 춰도 될까 싶을 정도로 다시 춤을 추게 됐다”고 밝혔다.
데뷔 18년 차인 현아는 “감사함을 더 많이 느끼는 요즘”이라며 “언제까지 뜨겁게 무대할 수 있을까 하는 욕심이 생긴다”고 밝혔다. 또 “팬분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듣게 해드리고 싶어서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올해 안에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반가운 소식을 공유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0월 서울 성북구 모처에서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결혼 8개월 차 신혼 생활에 대해 “정신없이 매일이 지나간다”고 운을 뗀 현아는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도 (신랑이) 많은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