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HUSS, 해외 교수 초청 ‘글로벌 스피커즈’ 특강
2025-05-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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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이강재 교수, ‘미 공원의 역사에서 배우는 정의와 민주주의’ 주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글로벌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단장 송창수)은 5월 7일 오후 3시 상하관 4107호에서 미국 유타대학교 이강재 교수를 초청, ‘글로벌 스피커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공원의 역사에서 배우는 정의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해외의 교수진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사회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국 공원의 역사 속에 담긴 정의와 민주주의 정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미국 공공 공간의 형성과 변화 과정을 통해 정의와 민주주의가 실현된 방식을 조명하며, 학생들에게 비판적 사고력과 통합적 사고 능력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인문 사회적 통찰력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호남대학교 HUSS는 2024년 6월부터 33개월간 총 90억 원을 지원받아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선문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5개 대학과 협력하여 글로벌 공생 분야에 기여하는 지속가능 자원 대응력, 산업 이해력, 국제사회 포용력을 갖춘 핵심 융합 인재 2,5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