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흥행 수익 3789억 돌파… 한국 영화 팬들도 사로잡은 액션 블록버스터
2025-05-13 09:17
add remove print link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 수성한 대작
'썬더볼츠'가 실관람객들의 호평 속, N차 관람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썬더볼츠'를 연출한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를 비롯해 주연 배우들이 SNS를 통해 끈끈한 케미가 돋보이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팬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은 “나는 이 사람들을 영원히 사랑할 것이다”라는 진심 어린 멘트와 함께 단체 사진을 게시해 훈훈함을 더했다. 세바스찬 스탠, 플로렌스 퓨, 데이빗 하버, 와이어트 러셀, 해나 존-케이먼, 루이스 풀먼,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까지 주요 출연진들은 장난기 가득한 포즈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영화 속 폭발적인 팀워크의 비결을 짐작하게 한다.
이러한 현장 모습에 대해 팬들은 “비하인드 보고 마음이 두 배 따수워짐 유사가족 짱”(@fi***), “얼레벌레 유사가좍 직장 동료 바이브”(@무***), “촬영장 분위기가 꽤나 유쾌하네요”(@민***), “촬영장 재미있었을듯”(@미***)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썬더볼츠'는 어벤져스가 사라진 후, 세계 최대의 위협과 마주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직 스파이, 암살자, 살인 청부 업자 등 마블의 별난 놈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 2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2억 7천만 달러(한화 약 3,789억 원)를 돌파하며 전 세계 극장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영화 팬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한 '썬더볼츠'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