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고령 여성 농가에서 일손돕기 실시

2025-05-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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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면 마늘 농가에서 봉사활동 펼쳐

영천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지난 12일 임고면 매호리에 소재한 고령 여성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천시의회 제공
영천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지난 12일 임고면 매호리에 소재한 고령 여성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천시의회 제공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영천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12일 영농철을 맞아 봄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임고면 매호리에 소재한 고령 여성 농가에 방문해 1337㎡ 면적의 마늘종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농가주를 도와 마늘밭에서 마늘종 수확 작업을 도우며 지역 농가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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