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푸드, ‘인도미 미고랭’ 팝업스토어 성수역 인근서 운영
2025-05-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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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라면의 대표 주자, 인도미 팝업스토어 오픈

인도푸드가 인도네시아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금일 13일까지 성수역 3번 출구 인근에서 ‘인도미 미고랭’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입구에 시식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입장 시 인도푸드가 준비한 포토존을 비롯해 라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뽑기 게임 미션, OX 퀴즈 미션, 조리 미션이 담긴 리플릿을 받아 흥미를 유발한다.
1층에서는 홍보대사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직접 뽑기 게임 미션을 통해 라면을 받을 수 있다. 이후 해당 장소에 준비된 MD존에서 라면을 구매하면 다양한 5월 한정 수량 POSM(굿즈)와 인도미 포스트카드 세트를 받을 수 있다.
2층에는 인도미 관련 퀴즈를 맞출 수 있는 OX 퀴즈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퀴즈를 맞히면 추후 진행되는 조리 미션에서 추가 토핑을 받을 수 있다. 퇴장 시에는 구매한 라면들과 굿즈를 받을 수 있고, 옆 코너에는 큰 젓가락으로 라면을 집는 만큼 라면을 가져갈 수 있는 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53년 전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출시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도미(Indomie)는 인도네시아 라면의 선구자이자 라면 제조업체 인도푸드에서 생산한다.
칸타르(Kantar)의 브랜드 풋프린트 보고서 2024년판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선택받은 할랄 라면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이 선택받은 식품 브랜드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인도푸드 관계자는 “인도미는 기본적인 국물 라면부터 볶음면인 인도미 미고랭까지 다양한 맛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 시즈닝 가루와 고춧가루, 달달한 간장소스, 독특한 기름소스까지 세 가지 종류의 양념이 동봉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매콤하고 자극적인 라면을 선호하는 반면 미고랭은 순하고 살짝 매콤한 맛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국물 없이 볶음 형태로 먹는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면 인도미 미고랭의 독특한 맛과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국에서는 미고랭 오리지널, 미고랭 핫 & 스파이시, 미고랭 엑스트라 스파이시, 미고랭 컵라면 네 가지 종류의 볶음면이 출시된 상태로, CU, GS25,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