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가정의 달 맞이 지원행사 개최
2025-05-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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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관리 중인 범물용지 아파트 입주민 중 80세 이상 1인 가구 대상으로 행사 마련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직영관리 중인 범물용지 아파트 입주민 중 8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령 입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주요 행사로 △사랑의 온기나눔 키트(식료품 10종 키트) 제작 및 배부 △우수기능인 협회와 연계해 이미용, 의료수선, 노후방충망교체, 전기점검(찾아가는‘ 마이스터 손길’) △어르신 초청 음악회(‘음악으로 여는 마음의 문’) △보건소 연계를 통한 ‘어르신 건강진단 프로그램’ (치매선별, 절주, 심내혈관홍보 등) △건강·안전 모니터링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정명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범물용지 영구임대 입주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했다.
공사는 해마다 입주민 계층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입주민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명섭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령자 1인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만큼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계층별 맞춤 고객지원 활동을 통해 입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공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