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까지 대놓고 공개… 가수 성시경 측 황당 사칭에 제대로 칼 빼들었다
2025-05-14 15:53
add remove print link
성시경 측, 유튜브 코너 ‘먹을텐데’ 사칭한 사기 행위 주의 당부
가수 성시경 측이 유튜브 코너 ‘먹을텐데’를 사칭한 사기 행위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 에스케이재원㈜는 14일 공식 SNS에 “사기 주의 요망”이라는 글과 함께 특정 전화번호가 적힌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번호는 ‘먹을텐데 시즌2’ 촬영을 명목으로 식당 예약을 유도하고, 술 구매와 함께 금전 요구를 하는 사기 연락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저희 ‘먹을텐데’ 팀은 술 구매 요청이나 금전 요구를 절대 하지 않는다”며 “사기 전화에 주의해 달라. 금전적인 요구에는 응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궁금한 점이 있다면 공식 인스타그램 DM 또는 관계자 현수 매니저를 통해 확인해달라고 안내했다.
끝으로 성시경 측은 “‘먹을텐데’ 촬영 장소인 식당을 방문할 경우, 업주에게도 해당 사실을 꼭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하 성시경측 입장 전문
성시경 먹을 텐데 시즌 2 촬영한다는 (사진에 올린 사기꾼 전화번호로) 예약을 하고 술을 구매 유도하고 돈 요구하는 걸로 연락받았습니다.
사기 전화 조심하시고 금전적인 요구에 응하지 마세요.
저희 먹을 텐데 팀은 술 구매 요청 금전 요구 절대 하지 않습니다.
사기 주의하시고 혹시 궁금한 사항이 생기시면 인스타 DM으로 또는 사장님들께서는 알고계신 현수매니저 전화로 문의하세요.
팬 여러분 혹시 저희 먹을 텐데 찍은 식당을 가시면 사장님에게 꼭 한번 말씀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