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판 흔든다…딱 7일간 ‘이것’ 역대급 특가 쏟아진다
2025-05-1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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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오는 16∼22일 상반기 최대 규모 '와인장터' 할인전 개최
화이트·스파클링 와인은 행사카드 구매 시 30% 할인
이마트가 국내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상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연다. 딱 7일간,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와인장터’가 그 주인공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이탈리아, 프랑스, 뉴질랜드, 스페인 등 주요 와인 생산국의 인기 제품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일부 품목은 해외 평균가보다도 저렴해 와인 마니아들은 물론, 입문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마트 와인장터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나탈레베르가 바롤로(750㎖, 이탈리아)’는 지난해 10월 판매가 대비 3000원 인하된 가격에 제공된다. 프랑스산 ‘비달플뢰리 사또네프뒤파프(750㎖)’ 역시 5000원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뉴질랜드 와인의 대표 주자 ‘코노 소비뇽블랑(750㎖)’은 해외 평균가 2만 1337원보다 훨씬 저렴한 1만 원 초반대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행사카드 결제 시에는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지아코모 보르고뇨 노네임 네비올로(750㎖, 이탈리아)’는 정상가 6만 2000원에서 20% 할인된 4만 9600원에, 스페인산 ‘란 멘시온 리제르바(750㎖)’는 20% 할인된 1만 10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화이트와 스파클링 와인도 할인 대상이다. 행사카드로 구매 시 30%가 할인되며, 프랑스산 ‘샴페인 샤를드까자노브 밀레짐(750㎖)’은 기존가에서 30% 인하된 4만 7600원에 판매된다.
요일별 특가 상품도 주목할 만하다.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특정 요일에 한해 더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돼, 알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고가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 구성도 마련됐다. 이마트앱의 ‘와인그랩’ 서비스를 통해 일반 매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프리미엄 상품들을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1등급 보르도 와인 ‘샤또 무똥 로칠드·라뚜르·오브리옹·마고 1993 빈티지 컬렉션(750㎖*4, 프랑스)’은 598만 원에 선보인다.
또한, 순금 99.9% 팬던트가 포함된 ‘골든블랑 빈티지 세븐스타 3종(블루·그린·퍼플·각 750㎖, 프랑스)’은 139만 8000원에 판매되며, 엠마누엘후제, 끌로르뒤가 등 부르고뉴 유명 와이너리의 2004년 올드 빈티지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가격 인하를 넘어, 고환율·고물가 상황에서도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실제로 이마트는 국내에서 인기 있는 와인을 사전에 대량 확보해 환율 상승의 영향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올해 1~4월 와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9%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와인 수입액이 4.4% 감소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이마트 고아라 주류 바이어는 “고환율·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는 ‘와인장터’ 외에도 상반기 전반에 걸쳐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5월 가격파격 선언’을 29일까지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이마트가 역대 5월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한 달 동안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초저가 전략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대상은 ‘그로서리 5대 품목’과 ‘가공·일상 50대 품목’으로 나뉜다. 그로서리 부문에는 상추·전복·김치·피자·우유가 포함된다. 상추는 정상가 대비 50%, 전복과 김치(CJ 비비고 포기배추김치), 피자(닥터오트커 리스토란테 피자 콰트로·모짜렐라)는 각각 40% 할인 판매된다.
우유의 경우 매일유업과 협업한 ‘매일 데일리밀크(900mL X 2입)’를 행사 대상에 포함시켜, 가격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더해 두부, 참치, 비빔면, 샴푸, 치약 등 총 50여 종의 생필품도 할인 품목으로 구성됐다.
이마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유통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와인 애호가부터 일상 소비자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소비자들로 하여금 ‘합리적인 선택의 기회’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