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스승의 날 일일 교사로 특별한 수업

2025-05-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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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함께 특별한 수업 진행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안동시에 있는 길원여자고등학교에서 ‘일일 교사’로 나서 특별한 수업을 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안동시에 있는 길원여자고등학교에서 ‘일일 교사’로 나서 특별한 수업을 했다./경북교육청

[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안동시에 있는 길원여자고등학교에서 ‘일일 교사’로 나서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길원여고 2학년 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삶의 힘이 되는 시’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행복한 삶을 위한 원칙, 그리고 미래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원동력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이웃과 나라, 인류를 생각하는 따뜻한 글로벌 인재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또한, 임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시를 낭송하고, 교사 시절의 경험을 생생하게 나누며 50여 분 동안 의미 있는 수업을 이어갔다.

임종식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오직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존중과 신뢰가 가득한 교단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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