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최대 규모…무려 한 달 앞당긴 이마트 '파격 행사' 소식 떴다

2025-05-16 10:13

add remove print link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진행하는 행사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마트 자료 사진 / Ki young-Shutterstock.com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마트 자료 사진 / Ki young-Shutterstock.com

이마트가 여름철을 앞두고 냉방가전을 구매하는 분들이 환영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올해 장기간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이마트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냉방가전 행사를 예년보다 앞당겨 16~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폭염과 가을 늦더위를 경험하며 올여름은 미리 대비하려는 얼리버드 수요가 나타나자 보통 6월에 진행하는 대규모 냉방가전 행사를 한 달가량 앞당긴 것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1월 1일~5월 14일) 에어컨 매출은 이마트에서 20%, 트레이더스에서 67% 각각 증가했다. 평균 8~9년마다 돌아오는 에어컨 교체 주기까지 겹쳐 올해 여름까지 에어컨 매출이 계속해서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는 삼성 무풍 갤러리 에어컨, LG 휘센 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에어컨을 이마트 단독 모델로 기획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제조사와 사전 대량 계약을 진행하며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고 이마트는 강조했다.

이번 행사 기간 이마트에서 신일 BLDC 리모컨형 선풍기는 정가 대비 3만 원 할인하며, 카프·폴리나 휴대용·탁상용 선풍기 모든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이번 주말(16~18일) 특가 행사로는 클래파 3D 모션 에어 서큘레이터를 정가 대비 50% 할인한다. 이마트 가전 PB인 일렉트로맨 선풍기 3종(표준형·베이직·리모컨형)은 일반 브랜드 선풍기 대비 15~25% 저렴한 가격에 상시 판매한다.

올해 장기간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이마트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냉방가전 행사를 예년보다 앞당겨 16~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마트 제공
올해 장기간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이마트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냉방가전 행사를 예년보다 앞당겨 16~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마트 제공

한편 이마트는 16∼22일 상반기 최대 규모 와인 행사인 '와인장터'도 진행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나탈레베르가 바롤로(750㎖·이탈리아)는 지난해 10월 판매가 대비 3000원 저렴하게 판매하고 비달플뢰리 사또네프뒤파프(750㎖·프랑스)도 5000원 싸다. 코노 소비뇽블랑(750㎖·뉴질랜드)은 해외 평균가(2만 1337원)보다 훨씬 저렴한 1만 원 초반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이마트에서 화이트·스파클링 와인은 행사카드 구매 시 30% 할인해 준다.

이마트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요일별 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이 밖에 이마트 앱의 '와인그랩' 서비스에선 일반 매장에서 보기 어려운 500만 원대 고급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마트는 국내에서 인기 있는 다양한 와인 상품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환율 상승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고환율·고물가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