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 2025학년도 전기 교직 적성 및 인성검사 부적격대상자 심리지원 상담 운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교직 적성 및 인성검사 부적격대상자 심리지원 상담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직 적성 및 인성검사 부적격대상자 심리지원 상담은 사범계열 및 교직학과 재학생 중 적성 및 인성검사 부적격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겪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탐색하고 예비교사로서 기본 소양을 갖추는 것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상담을 통해 교직관, 포용력, 지도성 등 여러 영역에 대한 코칭을 받아서 검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상담을 통해 일상생활의 고민도 털어놓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 곽경화 센터장은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이 예비교사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태도를 익히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학생상담센터에서는 교직과정 재학생 대상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