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지역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4일, 본교 도서관 지하 1층 3UP STATION에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위한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 및 컨설턴트와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송원대학교 등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기관별 프로그램 진행 사항 공유 ▲프로그램의 보완 및 개선 방향 논의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등의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간담회를 통해 ▲지역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 ▲청년 진로 탐색 기회의 다양화 및 산업 이해도 제고 ▲타 대학 재학생 및 지역 청년과의 연계 기회 창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지원 체계 강화 등의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함으로써 향후 공동 프로그램 운영, 정보 공유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진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및 교육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