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브리브리족 편

2025-05-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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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5월 21일 방송 정보

EBS1 '세계테마기행' 코스타리카 3부에서는 브리브리족을 만나러 여정을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세계테마기행'은 각기 다른 여행자들이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새로운 나라와 도시를 탐험하며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 풍경, 랜드마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EBS1 '세계테마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푸라비다, 순수한 삶'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세계테마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푸라비다, 순수한 삶'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 '세계테마기행' 코스타리카 3부 - 푸라비다, 순수한 삶

“푸라비다(Pura Vida)”.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순수한 삶’이지만, 코스타리카에서는 안녕, 고마워, 괜찮아, 걱정마 등으로 쓰는 인사말이다. 긍정적인 감정을 담고 있는 이 말은 코스타리카 사람들의 낙천적인 삶을 보여준다.

그 순수한 삶을 살아가는 코스타리카 사람들을 만나는 길- 첫 여정은 브리브리족(Bribri people)을 만나러 간다. 코스타리카의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원주민으로 코코아를 숭배하는 민족으로 알려진 브리브리족. 모계사회 전통이 남아있는 이들은 여성이 땅을 이어받고, 신선한 코코아 음료를 만들 수 있다. 브리브리족 전통 방식으로 초콜릿을 만들어 보고, 브리브리족의 정원에서는 전통 약초와 함께 신기한 맹독 개구리들을 관찰한다.

코스타리카의 또 다른 원주민, 보루카족(Boruca People)을 찾아, 코스타리카 남부, 오지에 자리잡은 쿠레(Curré)로 향한다. ‘신의 구슬’이라 불리는 미스터리 석구가 발견된 이곳은 콜럼버스 이전 시대 번영한 디퀴스(Diquis) 문화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디퀴스 문화의 후예로 불리는 보루카족은 독특한 가면으로 유명한데. 깊은 산속에서 가면을 만들며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청정한 자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코스타리카에는 또 한 가지 자랑거리가 있다. 바로 블루존(Blue Zone), 장수촌이다. 코스타리카 서부의, 니코야 반도(Península de Nicoya)는 세계 5대 장수촌 중 하나. 이곳에서 100세 할아버지를 만나 장수의 비밀을 밝혀본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EBS1 '세계테마기행' / EBS1 제공
EBS1 '세계테마기행' / EBS1 제공
home 조정현 기자 view0408@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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