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유아교육과,현장중심형 전공 진로 강화 프로그램 운영

2025-05-1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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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탐방”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유아교육과는 지난 17일 1, 2, 3학년 대상 현장중심형 전공 진로 강화 프로그램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탐방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탐방 프로그램에는 유아교육 현장에서 근무하며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있는 전일제 과정 학습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특성과 요구도를 반영하여 현장에서 영유아들을 교육할 때 적용할 수 있는 기관으로 유아교육 탐방 기관을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의 김○주 매니저 및 운영 요원의 주도하에 어린이문화원의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와 체험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재학생들이 현장 교사로 근무 중이라는 특성을 반영하여 2019 개정누리과정과 제6차 표준보육과정의 강조 사항인 영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 위주로 현장 탐방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학생이자 유아교육 기관 종사자로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탐방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1학년 학생은 “광주여대 유아교육과에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했는데 수업을 들을 때마다 교수님들이 현장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해주셔서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유아교육과 김경란 학과장은 “현장에 근무하며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전일제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유아교육 현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제공과 운영을 통해 유아교육현장 역량을 기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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