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작업치료학과, 2025학년도 3학기 디딤돌 프로그램 운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작업치료학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심화 학습과 국가고시 대비를 위해 전공 교과 연계 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9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신경과학 ▲VR 기반 해부학 ▲생리학 ▲작업치료평가분석 등 전공 교과목과 연계하여 설계되었으며, ‘국가고시 대비 전공능력 강화’를 주제로 학습 전략 제공, 문제 풀이, 오답 분석, 예상 문제 제작 및 풀이 등 실질적인 국가시험 준비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3차 모의고사를 실시해 실전 감각을 강화하고 취약 영역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5.0점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전반적인 만족도와 교육 효과가 매우 높았음이 확인됐다.

광주여대 작업치료학과 한상우 학과장은 “학생들이 국가고시 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전공 교과목과 연계한 실전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습 성취도 향상과 국가고시 준비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와 국가시험 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