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열하며 떠났던 프로미스나인, 해체 위기 딛고 '역대급 귀환' 알렸다
2025-05-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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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공식 발표된 프로미스나인 근황
해체 위기를 맞았던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돌아온다.

소속사 어센드는 20일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이 6월 중 신보 발매를 확정했다"며 "프로미스나인만의 매력을 담은 여름 분위기의 신보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은 2017년 Mnet 걸그룹 육성프로젝트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2022년 장규리가 배우로 전향했고, 지난해 플레디스와 전속계약이 끝나면서 이새롬, 이서연, 노지선은 팀을 탈퇴했다.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은 지난 1월 어샌드와 전속계약 체결을 알리며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데뷔 후 'LOVE BOMB', 'DM', 'Stay This Way', 'Supersonic'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프로미스나인. 5인조로 개편한 이들이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음악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8인조로는 마지막 활동이었던 '2024 MBC 가요대제전' 무대에서 눈물을 흘려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