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 마스크 쓰고 자전거 타지마세요”…악뮤 이수현, 강력 경고 왜?
2025-05-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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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개진 얼굴 공개하며 경고한 이수현
악뮤(AKMU) 이수현의 유쾌한 일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수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에서 마스크 쓰고 자전거 타지 마십시오. 왜인지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현은 체크무늬 상의를 입은 채 자연스러운 민낯을 드러냈다. 특히 마스크 자국이 남은 듯, 눈가와 이마가 붉게 그을려 시선을 끈다. 예상치 못한 햇볕에 당황한 듯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남매 듀오 악뮤(전 악동뮤지션)는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 2014년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데뷔 앨범 PLAY는 전곡이 이찬혁의 자작곡으로 채워졌고, 타이틀곡 ‘200%’, ‘Give Love’, ‘얼음들’이 연이어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악뮤만의 감성과 색깔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이후에도 악뮤는 ‘리얼리티’,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DINOSAUR’, ‘오랜 날 오랜 밤’, ‘낙하 (with 아이유)’,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후라이의 꿈’, ‘전쟁터’, ‘Love Le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