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수리력 강화 나선 세종교육청…교사 직무연수로 학력 격차 해소 기대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스마트허브 405호)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3시간씩 총 5주간 진행되며, 6월 17일까지 이어진다. 연수는 수리력의 기본 개념부터 분수, 자연수, 평면도형, 측정 영역의 진단 및 지도법 등 실질적인 교육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수리력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교사의 지도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연수 참가 교사 수는 당초 예상보다 많아, 기초학력 지원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예상보다 많은 교사들이 신청해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세종교육청은 앞으로도 모두가 특별해지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실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