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골 골절에도 무대 오른다” 걱정+안타까운 소식 전한 한국 아이돌 [전문]

2025-05-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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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중앙대학교 축제 오프닝은…”

그룹 뉴비트(NEWBEAT)의 멤버 김태양이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김태양은 최근 연습 도중 가슴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경미한 늑골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당분간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뉴비트(NEWBEAT) 김태양 / 비트인터렉티브
뉴비트(NEWBEAT) 김태양 / 비트인터렉티브

이에 따라 김태양은 격렬한 안무가 포함된 무대에는 당분간 참여가 어려울 전망이다. 그러나 21일 진행되는 중앙대학교 축제 오프닝 무대를 비롯한 예정된 스케줄은 참여한다고.

소속사 측은 "퍼포먼스 없이 의자에 앉은 상태로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를 존중해 무대에 함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일정 역시 의료진의 판단과 김태양의 컨디션을 고려해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될 경우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다음은 뉴비트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비트인터렉티브입니다.

뉴비트(NEWBEAT) 멤버 김태양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스케줄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김태양은 연습 도중 가슴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경미한 늑골 골절로 당분간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격렬한 안무가 있는 무대에는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오늘(21일) 중앙대 축제 오프닝 등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사에 따라 의자에 앉아 퍼포먼스 없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향후 일정은 의료진 판단과 아티스트 컨디션에 따라 제한적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불참 시 사전에 안내드리겠습니다.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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