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벼 육묘 현장 점검…“농업 기반 강화에 총력”
2025-05-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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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벼 육묘 현장 점검…“농업 기반 강화에 총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된 가운데 우승희 영암군수가 20일 월출산농협의 벼 공동육묘장을 찾아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농업인들과 소통에 나섰다.
영암군 내 운영 중인 7개 공동육묘장은 약 65만 장의 육묘판을 통해 3,000헥타르에 달하는 벼 재배지에 모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고령농과 소규모 농가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벼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우 군수는 육묘 상태를 세심히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기후 변화와 인력난이라는 이중고에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생산 기반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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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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