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유기농쌀, 미국 식탁을 다시 두드리다”
2025-05-22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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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 유기농쌀 미국 수출 본격화
수출업체 품목별 차등단가 적용해 직불금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흥군에서 생산된 유기농쌀 ‘바라미쌀’이 미국 LA로 두 번째 수출길에 올랐다.
20톤 규모의 이번 물량은 장흥군친환경농업협회 작목반에서 재배한 것으로, 앞서 1월 10톤 수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장흥군은 지난 4월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통해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유기농쌀 수출을 본격화했다. 수출 품목으로 지정된 유기농쌀에는 품목별 차등단가에 따라 생산자와 수출업체 등에 직불금이 지원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출 경쟁력을 갖춘 농산물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장흥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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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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