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천관문학관, "청춘과 문학이 만나는 감성의 공간으로”
2025-05-2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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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천관문학관, "청춘과 문학이 만나는 감성의 공간으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장흥군 천관문학관이 젊은 세대와 문인들의 발길을 끌며 새로운 문학기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광양백운고, 살레시오고, 진도고 학생들과 장수문인협회 회원들이 문학관을 찾아 전시 관람과 강연 등 다양한 문학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이대흠 시인의 특별 강연은 장흥 문학의 깊이를 전하며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방문자들은 전시를 통해 지역 문인의 작품 세계를 직접 느끼며 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천관문학관은 이처럼 ‘살아 숨 쉬는 문학공간’으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오는 5월 22일부터는 창작 프로그램 ‘두근두근 내 생애 첫 시쓰기’가 열리며, 상주 작가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이를 계기로 문학관의 활력 있는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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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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