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오늘부터 모든 전화에 수신 차단 설정했다”
2025-05-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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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페이스북 통해 밝힌 입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정치공학적 단일화 이야기 등 불필요한 말씀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 모든 전화에 수신 차단을 설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2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부터 선거일까지 전화 연락이 어려울 것 같다. 꼭 필요한 연락은 공보 담당이나 당 관계자를 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해당 발언은 국민의힘의 단일화 논의 제안에 거절 의사를 재차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은 최근 이 후보를 향해 김문수 대선 후보와 단일화를 하자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 후보는 단일화를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다음은 22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오늘부터 선거일까지 전화 연락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치공학적 단일화 이야기 등 불필요한 말씀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 모든 전화에 수신 차단을 설정한 것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꼭 필요한 연락은 공보 담당이나 당 관계자를 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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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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