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현직 경찰관 전동킥보드 타다 넘어져 숨져

2025-05-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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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연석 걸려 넘어져 목 크게 다쳐

전동킥보드 자료 사진. / maroke-shutterstock.com
전동킥보드 자료 사진. / maroke-shutterstock.com

50대 현직 경찰관이 전동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4분쯤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A(50) 씨가 전주시 완산구 효장동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다 인도 연석에 걸려 넘어졌다.

이 사고로 목을 크게 다친 A 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주변이 어두웠다”며 “A 씨가 연석을 미처 보지 못하고 주행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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