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영, '침투 요원'으로 변신…까사로마 신소재 실험 현장 공개

2025-05-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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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혁명을 이끄는 비밀 요원의 도전
숯의 힘, 최첨단 매트리스의 비밀

까사로마 제공
까사로마 제공

리빙 브랜드 까사로마가 신제품 ‘더 블랙 에어코일’ 출시와 함께 독특한 실험 콘텐츠 캠페인인 ‘잘자요 연구소’를 선보였다. 이번 콘텐츠에는 방송인 박가영(전 아나운서)이 ‘비밀 소재의 실체를 파악하라’는 임무를 띠고 연구소에 몰래 침투한 수면 요원으로 등장했다.

잘자요 연구소’는 까사로마의 리빙 전문 사업부인 ‘리빙랩’이 기획한 수면 환경 실험 콘텐츠로, 기능성 침구 개발의 배경이 되는 다양한 과학적 실험 과정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까사로마가 새롭게 개발한 ‘더 블랙 에어코일’이라는 정체불명의 신소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박가영은 캠페인 영상에서 이 소재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리빙랩 연구소에 몰래 침입한 외부 요원으로 등장한다. 실험 장비와 연구기록이 가득한 공간에서 그녀는 블랙 에어코일의 구조, 통기성, 지지력, 압력 분산, 항균 기능 등을 직접 실험하며 그 성능을 탐색해 나간다. 연구원이 아닌 ‘침투자’의 시선으로 제품을 바라보는 방식이 신선함을 더했다.

‘더 블랙 에어코일’은 기존 3D 에어코일 구조에 대나무숯 분말을 함유해 업그레이드된 기능성 소재로, POE(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를 기반으로 제작돼 안전하고 위생적이다. 특히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뛰어난 통기성과 탈취, 습도 조절, 항균 기능까지 갖췄다.

이번에 출시된 ‘더 블랙 에어코일 매트리스’는 SS, Q 사이즈로 구성되며 3단 접이식 설계로 이동과 청소가 용이하다. 침대 위 토퍼로 활용하거나 바닥에 직접 두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같은 구조로 제작된 ‘블랙 대나무숯 에어코일 베개’도 함께 선보이며, 위생성과 쾌적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까사로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의 기술력과 실험 정신을 유쾌하게 담아낸 프로젝트”라며 “박가영 씨의 ‘침투 요원’ 콘셉트는 새로운 소재와 제품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실험적 태도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home 김상균 기자 ks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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