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나주시,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개막~25일 까지
2025-05-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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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나주시,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개막~25일 까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나주시는 23일 영산포 둔치체육공원에서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를 개막했다.
이날 윤병태 나주시장,신정훈 국회의원, 시민,관광객등 수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이어 초대가수 차효린이 영산강을 배경으로 화려한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나주지역 최장수 음식문화 축제인 영산포 홍어축제는 올해부터 영산포 홍어·한우축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숙성 홍어 시식과 홍어무침 나눔, 50%할인 판매와 한우 30%할인 판매 등을 진행한다.

노안 정고집, 다도 참주가를 비롯해 숙성 홍어와 찰떡궁합인 남도 막걸리 10여종을 맛볼 수 있는 전시·시음 부스도 운영한다.
축제기간에 삭힘의 미학을 엿볼 수 있는 숙성 홍어와 더불어 최상급 육질과 신선도를 자랑하는 나주산 소고기를 전국 미식가들에게 선보인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꽃양귀비가 만발한 아름다운 나주 영산강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친구, 연인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는 25일까지 3일간 영산포 둔치체육공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