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바다의 날’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 홍보 캠페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서울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해양 인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5월 31일은 바다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해양 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로 30회를 맞았다. 공사는 이를 기념해 지난 24일 열린 행사를 통해 여수광양항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고, 친환경 항만으로서의 이미지를 전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YGPA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물 배포는 물론, 마라톤 참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더불어 SNS 이벤트, 연안 정화 활동 등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공사 권동진 개발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양 산업의 가치를 나누고, 여수광양항의 미래 비전을 국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