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인권센터, ‘2025년도 폭력예방교육’ 실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오삼광)는 5월 28일 오후 상지관 소강당에서 전남대 인권센터 양주애 팀장을 강사로 초청, ‘2025년도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양주애 강사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한 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 이번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젠더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과 관련한 특징과 성차별적 구조의 이해, 그리고 구성원 보호를 위하여 교직원과 고위직이 가져야 할 책임 의식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실시한 오삼광 인권센터장은 “인권과 성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 달라지는 현실에 맞춰 교직원들의 눈높이도 달라져야 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대학 내 구성원들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