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와 이혼' 이동건 열애설 주인공, 16살이나 어린 여배우였다 (+소속사 입장)
2025-05-29 12:16
add remove print link
이동건 열애설 상대가 위키트리에 밝힌 입장
배우 이동건과 열애설에 휩싸인 여성은 배우 강해림이었다.
29일 강해림 소속사 앤드마크는 위키트리에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이동건 열애설 관련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스포티비뉴스는 "이동건과 강해림이 16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강남 일대에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손을 꼭 잡는 등 당당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전날에는 상대를 밝히지 않고 '미모의 여성'이라 보도한 바 있다.
보도와 달리 양 측은 열애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동건 소속사 더블유플러스 역시 "사생활 영역이라 본인에게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사귀는 게 맞는 것 같다", "이후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그러는 것 아니냐", "공개 연애는 조심스러운 게 맞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동건은 2017년 2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한 조윤희와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3개월 만에 딸 로아 양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5월 이혼 소식을 전했고, 현재 딸은 조윤희가 양육하고 있다. 두 사람의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이동건의 열애설 상대인 강해림은 1996년생으로, 1980년생인 이동건과 16살 차이가 난다. 2016년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진(眞)으로 선발돼 본선에 진출했고, 이듬해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했다.
이후 강해림은 2019년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3 재연 배우로 활동했다. 2022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에 출연했고, 지난달 개봉한 하정우 감독 연출작 영화 '로비'에서 진프로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