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중등특수교육과,2025학년도 학교현장실습 방문지도 및 협의회 진행
2025-05-30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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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생실습 경험을 통해 능력 있는 특수교사로 성장하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중등특수교육과는 2025학년도 학교현장실습(교생실습) 방문지도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학교현장실습 방문지도 및 협의회는 학교현장실습 기간에 진행되는 지도 프로그램으로, 학교현장실습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 관리자와 지도교사 등과 함께 교생실습 활동의 효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협의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중등특수교육과 2025학년도 학교현장실습(지도교수 강혜진)은 총 13명의 교생실습생이 8개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현장실습(교생실습)은 국가의 교원자격검정 등에 기초하여 편성 및 운영되는 교육실습 영역 필수 이수 교과목으로 관련 법령, 교육부의 운영 지침, 대학의 지도 매뉴얼, 교육실습 대상학교의 방침 등에 따라 학교현장실습 교과목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학교현장실습 중인 학생들은 “특수교사의 꿈을 가지고 대학에 와서 배운 특수교육학, 교육학 이론들을 특수교육현장에서 직접 적용해 보는 기회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며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꼭 특수교육현장 교단에서 특수교육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교현장실습 담당 강혜진 교수는 “2025학년도 학교현장실습생들이 성실하게 실습에 임하는 모습에 큰 격려를 보낸다. 우리 재학생들이 학교현장실습을 잘 마치고 학교로 복귀한 후 열심히 준비해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특수교육현장으로 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등특수교육과 박희정 학과장은 “학교현장실습 교육기관 관리자와 지도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또한 우리 재학생들이 교생실습 경험을 통해, 국가 및 지역의 특수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행복하고 능력 있는 특수교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