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화순파크골프장서 지역 활력 모색
2025-06-0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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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화순파크골프장서 지역 활력 모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일 화순 청풍면에 위치한 화순파크골프장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지사는 구복규 화순군수 등과 함께 골프장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 브리핑과 시타 체험을 마친 김 지사는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주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공간”이라며, 향후 화순 고인돌 유적지의 국가정원 지정과의 연계 효과를 기대했다.
화순파크골프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87홀로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으며, 개장 이후 올해 5월까지 6만 명이 넘는 이용객을 기록했다. 지역 상품권 환급 규모만 해도 1억 5천만 원이 넘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구복규 군수 외에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과 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김 지사는 투표 참여 캠페인도 병행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