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도서지역 선거 안전 확보에 총력
2025-06-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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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사전투표함 호송 완료, 6월 3일 본투표 안전 호송 준비 완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위도에서 진행된 도서지역 사전투표함을 안전하게 해상 호송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은 6월 3일 대통령 선거 본투표에서도 안전하게 임무를 마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안전관리 및 해상경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행정선과 사전 통신망을 구축해 수시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기상 불량 등 우발 상황 발생 시에는 중형 함정이 직접 수송하는 대책도 마련해 놓았다.
또한, 투표함 수송 종료 시까지 상황대책반을 운영하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생덕 서장은 “도서지역 해상 경계를 강화해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전투표함 호송에 이어 본투표 수송선박의 안전 관리도 철저히 수행해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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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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