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6월 정례회 개회…행정 전반 ‘정밀 점검’ 예고
2025-06-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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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예산 결산 등 주요 안건 다뤄
임달희 의장 “지적 넘어 대안 제시…시민 위한 의정활동 다짐”

[충남=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공주시의회가 6월 정례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결산 심사를 포함한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다룬다.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안들에 대한 체계적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공주시의회(의장 임달희)는 2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포함해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안,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진다.
정례회 첫날인 2일에는 제1차 본회의가 열렸으며, 이어 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5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 9일에는 산업건설위원회 회의가 진행된다.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가, 11일부터 20일까지는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가 이어지며, 마지막 날인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정례회는 폐회될 예정이다.
임달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에서 단순 지적을 넘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히며, “하반기에도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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