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유아교육과,학교현장실습 방문지도 및 협의회 진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유아교육과는 학교현장실습 중인 4학년 학생들의 실습기관을 방문하여 방문지도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25학년도 학교현장실습은 총 34명의 재학생이 광주지역 13개 산학협력 유치원에서 4월 28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유아교육과 교수들은 방문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실습 내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였으며, 원장 및 지도교사와 협의회를 진행하여 전반적인 지도 사항과 실습 기관의 실습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학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유치원 현장에서 실습 지도를 받아 실습일지 작성, 유치원 일과 경험, 수업 등을 해 볼 수 있어 유치원 교사로서의 현장감과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유아교육과 김경란 학과장은 “학교현장실습은 예비교사로서의 정체성과 자질을 키울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실습생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하고, 교수자와 실습 기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유능한 유아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과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