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치매안심센터, '2025년 문화로 치유 지원 사업' 프로그램 운영
2025-06-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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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치매예방교실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 미술치유 프로그램 운영

[경산=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산시치매안심센터는 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20회기로 2025년 문화로 치유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 문화로 치유지원 사업은 '마음치유, 봄처럼'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문화예술 기반 치유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65세 이상 치매예방교실 대상자를 중심으로, 맞춤형 미술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미술활동을 통한 감정표현, 자기이해, 사회적 상호작용 촉진 등의 치유적 효과를 활용헤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전문 미술치유 강사와 치매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예방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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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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