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2025학년도 중소기업 설명회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안민주)는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중소기업 진로가이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업해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를 목표로 토목환경공학과, 사회복지학과, 식품영양학과 등 재학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퀴즈와 게임을 통해 중소기업의 특성과 사회적 역할을 알아보는 ‘중소기업을 잡아라!’ ▲취업 플랫폼을 활용한 실전 취업 전략과 경력관리 가이드를 제시하는 ‘유익한 중소기업정책 & 플랫폼의 활용’ 등 실제 취업 준비에 적용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공하고 전공별로 진출 가능한 우수 중소기업 탐색 기회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신대 토목환경공학과 4학년 임주원 학생은 “우리 지역 주변의 중소기업을 찾아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의 취업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신대학교 안민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진로 방향을 탐색하는 유의미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용적인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