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인데 크롭티 입는 하지원, 동안 비결은 15년째 꾸준히 먹는 '4가지'

2025-06-04 17:43

add remove print link

하지원의 놀라운 동안 비결, 과연 무엇일까?
15년 동안 지켜온 젊음의 비밀 식단 대공개

배우 하지원이 자신만의 동안 비결을 속시원하게 공개했다.

최근 한 유튜브 영상에서 소녀시대 티파니와 하지원이 만났다. 티파니는 하지원에게 "너무 동안이시다. 제발 비결 좀 알려달라"고 졸랐다.

하지원은 길거리에서 포착된 사진으로 화제가 됐는데, 48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허리 라인과 매끈한 피부를 자랑했다. 그는 이런 몸매로 크롭티와 청바지까지 소화했다.

하지원은 "꾸준히 지켜온 습관이 있다"라며 레몬즙, 올리브 오일, 단 소금, 로얄 젤리를 비결로 꼽았다. 그는 "15년째 실천하고 있는 루틴"이라고 덧붙였다.

하지원 / 뉴스1
하지원 / 뉴스1

이 네 가지 식품은 오랫동안 건강과 미용에 도움을 주는 자연 식품으로 알려져 왔다. 각각이 가진 효능은 이미 다양한 연구와 경험을 통해 입증되어 있으며, 만약 이들을 꾸준히,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섭취한다면 어떤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 특히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 외모 유지에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선 레몬즙은 비타민 C의 보고다. 신선한 레몬에서 짜낸 즙은 항산화 작용이 강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피부 속 콜라겐 형성을 도와주어 잔주름을 예방하고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레몬의 산 성분은 체내에서 알칼리성으로 작용해 체질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소화를 도와주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전반적인 신진대사에도 이롭다. 이런 작용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 피부톤 개선, 안색 밝아짐, 노폐물 배출 등으로 이어져 외모가 더 건강하고 젊어 보일 수 있다.

올리브오일은 지중해식 식단의 핵심이자 대표적인 건강 유지 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선택하는데, 이는 가공이 거의 되지 않아 폴리페놀과 비타민 E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남아 있기 때문이다. 올리브오일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탁월하며, 염증을 줄이고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시켜 전신 건강을 도모한다. 피부 보습과 탄력 유지에도 도움이 되는데, 이는 오일 속 불포화지방산이 피부 세포막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안팎으로 노화 방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눈에 띄지 않게 진행되는 세포 노화를 늦추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

하지원 인스타그램
하지원 인스타그램

단 소금은 일반 소금과 달리 미네랄 함량이 높은 천연염으로, 인체에 꼭 필요한 미량 영양소를 공급해준다. 하지만 섭취량은 조절이 필요하다. 단 소금은 적절히 사용할 경우 체내 전해질 균형을 맞추고 순환을 돕는 데 도움이 되며, 특히 피로 회복이나 신진대사에 작용할 수 있다. 과잉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지만, 적정량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순환 개선, 노폐물 배출, 장 기능 강화 등 다양한 부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건강한 신체 내 환경은 곧 건강한 피부와 외모로 연결되기에, 이 역시 동안 유지에 일조할 수 있는 요소다.

마지막으로 로열젤리는 여왕벌만 섭취하는 귀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으며, 인체 내 호르몬 균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고된다. 특히 중년 이후 여성에게 호르몬 변화는 피부 노화와 직결되는데, 로열젤리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완제로 작용할 수 있다.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 세포 재생 촉진, 집중력 향상 등의 효과가 알려져 있으며,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세포 단위의 노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로열젤리를 섭취한 사람들 중 상당수가 피부 탄력 향상, 안색 개선, 에너지 수준의 유지 등 눈에 띄는 변화를 체험했다고 보고한다.

하지원 / 뉴스1
하지원 / 뉴스1
이 네 가지 식품을 꾸준히, 15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섭취한다면 그 효과는 결코 작지 않을 것이다. 물론 식품 하나만으로 동안 외모를 완전히 보장할 수는 없다. 유전적 요인, 수면 습관, 스트레스 관리, 운동, 그리고 전반적인 식생활 역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네 가지 식품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그 조합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항산화, 세포 재생, 호르몬 균형, 피부 보습 등 동안 외모에 직결되는 여러 생리적 메커니즘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