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4400원에 이 맛이?” 메가커피 알바생들 오열하게 만든 품절대란 신메뉴

2025-06-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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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한 달만에 50만 개 판매되며
연일 품절 대란인 메가커피 '팥빙 젤라또 파르페'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구며 연일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여름 신메뉴가 있는데요. 바로 메가커피의 ‘팥빙 젤라또 파르페’입니다. '팥빙 젤라또 파르페'는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훌쩍 넘어섰는데요.

부드러운 우유 빙수 베이스에 달콤한 팥 젤라또, 쫀득한 떡, 바삭한 시리얼까지 층층이 쌓여 전통 빙수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메뉴입니다. 혼자 먹기 딱 좋은 1인용 사이즈에 4,400원이라는 착한 가격까지 더해지며, 양도 맛도 혜자라는 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메뉴, 메가커피 알바생들에겐 눈물의 파르페로 불리고 있는데요. 정해진 순서대로 수많은 토핑들을 하나하나 쌓아야하며, 사용한 블렌더를 세척까지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극상’ 난이도에 해당하다보니 일부 메가커피 알바생은 "진짜 맛없으니 시키지 마세요^^"라며 장난 가득한 리뷰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오히려 이런 리뷰들이 SNS와 커뮤니티에 바이럴되며 팥빙 젤라또 파르페의 인기는 갈수록 더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혜자로운 토핑과 믿을 수 없는 가성비로 출시되자마자 올 여름 필수 디저트 메뉴에 등극한 메가커피 '팥빙 젤라또 파르페'. 워낙 높은 인기 때문에 품절되는 매장이 많다고 하니, 아직 맛보지 못했다면 서둘러 먹어봐야겠네요!

home 박은해 기자 qdg27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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