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 항만을 말하다…YGPA, 전국 대학생 홍보단 ‘SEA너지’ 모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2025년을 함께할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SEA너지’를 오는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SEA너지’는 항만과 해운의 가치를 젊은 시선으로 조명하는 국민 소통 프로젝트로, 여수·광양항의 다양한 역할을 창의적 콘텐츠로 알리는 데 주력한다. 참가자는 7월부터 4개월간 SNS 채널을 통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전국 대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 중에는 YGPA의 주요 현장 탐방과 실무 홍보 경험도 가능하다.

YGPA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청년의 시각이 항만 산업을 국민과 더 가까이 연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방법과 세부 내용은 YGP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