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 ‘음주운전 ZERO’ 목표로 집중 단속 나선다
2025-06-1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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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 ‘음주운전 ZERO’ 목표로 집중 단속 나선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진도경찰서가 지역 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본격적인 단속 강화에 나선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6월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로 마련됐다.
특히 주요 도로는 물론 터미널 주변, 유흥가 인근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전 지역 동시 단속…경고 효과 높인다
이번 단속은 진도군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진다. 경찰관과 협력단체, 지역 파출소 인력까지 총동원해 곳곳에서 불시에 음주 측정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단속 지점에는 경광등과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해 2차 사고 예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음주운전, 반드시 처벌받는다”
진도경찰은 음주운전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집중 단속 기간 동안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임진영 서장은 “음주운전은 범죄라는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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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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