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 박미란 옻칠 원호 신제품 출시... 전통 도자의 품격에 옻칠의 깊이를 더하다
2025-06-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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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자의 미학, 옻칠과 만나다
시간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예술 작품
해당 시리즈는 조선 백자 대호의 넉넉하고 유려한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에 박미란 작가만의 감각적인 옻칠 기법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수공예 장인의 정성으로 빚어진 도자기에 천연 옻칠을 여러 번 덧칠하여 깊이 있고 은은한 색감과 견고함을 더했으며,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세련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이번 시리즈는 푸른빛과 노란빛 두 가지로, 높이 20, 30, 40cm 3가지 크기로 구성했다. 각각의 빛깔에는 고유한 의미가 담겨 있다. 푸른빛은 깊은 성장과 활력이 깃든 바다처럼 신선한 기운을, 노란빛은 안정과 부귀를 상징하며 밝고 포근한 감성을 공간에 더해준다.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옻칠의 색감과 견고함, 그리고 장인의 정성이 깃든 우아함은 공간에 긍정적인 기운과 특별한 이야기를 더하는 매력이 있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예술 도자 시리즈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의 공간에 아름다움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시리즈는 직영점(북촌점, 한남점, 이천센터점) 및 백화점(신세계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롯데 잠실점, 현대 충청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